<톰보이>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은 셀린 시아마 감독의 두 번째 장편영화 <톰보이>가 재개봉합니다. <톰보이>는 베를린국제영화제 테디상 수상을 비롯해 다양한 영화제에서 화제가 되며 극찬을 받은 작품이죠 ...
겨울이 코앞에 다가온 이맘때면 문득 떠오르는 영화가 있습니다. 2015년 개봉한 <뷰티 인사이드>인데요. 겉모습과 상관없이, 진실한 마음 그 자체를 사랑한 이들의 이야기입니다. 한효주가 연기한 주인공 ‘홍이수’는 가구 ...
테일러 스위프트는 작고 귀여운 힌트를 좋아합니다. 그녀를 오랫동안 봐왔다면, 스위프트식 이스터 에그나 미묘한 디테일에 익숙할 거예요. 주로 패션이나 뷰티에 새 앨범이나 투어에 대한 힌트를 숨겨두곤 하죠. 이번에는 연인 ...
70년간 미국 팝계를 이끌어온 퀸시 존스가 향년 91세를 일기로 별세했습니다. 존스는 지난 주말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자택에서 눈을 감았습니다. 존스의 가족은 “우리는 그가 살았던 위대한 삶을 기념하고, 그와 같은 ...
논픽션의 페르소나는 모리스 루셀의 오감으로 탄생했다. 타인이 아닌 나 자신을 위한 페르소나에서는 머스크 향이 난다.지난 5월, 프레데릭 말을 인터뷰했을 때 그가 모리스 루셀(Maurice Roucel)에 대해 말한 게 ...
안젤리나 졸리가 또 한 번 엉뚱한 신발로 멋을 냈습니다! 지난 3일, 베벌리힐스에서 열린 영화 <마리아> 상영회에 참석한 안젤리나 졸리입니다. 새하얀 수트를 차려입은 졸리에게서 주인공다운 아우라가 느껴졌죠. 단정하게 여민 ...
여러 겹의 진주 스트랩과 입체적으로 빚어낸 커다란 꽃 모티브를 매치한 목걸이는 발렌티노(Valentino). 빨간 리본을 길게 연결해 늘어뜨린 귀고리는 시몬 로샤(Simone Rocha), 간결한 형태로 강렬한 분위기를 ...
우아하거나 쿨하거나. 동시대 여자들을 위한 지구 반대편 주얼리.MODERN CLASSIC지난 9월, 인스타그램으로 메시지를 받았다. 서울에서 열리는 덴마크 주얼리 브랜드의 프라이빗 프레젠테이션 초대장. 공교롭게도 이미 ...
추운 겨울을 녹일 샤넬의 선물.눈부시게 향기롭고 황홀한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샤넬의 아이스링크가 드디어 돌아왔다. 2024년 11월 21일부터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홀리데이 시즌을 기념하는 ...
월요일 저녁 식사가 정서적으로 큰 영향을 미칩니다. 영양가 없는 저녁으로 월요일을 시작하면 다음 날 저녁 역시 비슷하게 흘러갈 가능성이 높거든요. '나는 글렀다'는 생각에 빠져버리면 다소 위험한 포기 상태로 흘러가게 됩니다.
이제 독일에서는 타고난 생물학적 성별과 상관없이, 스스로 성별을 정할 수 있습니다.독일은 지난 4월 새로운 법을 만들었습니다. 의사의 심리 감정과 법원 결정문을 요구하는 기존 성전환법이 성 소수자 인권을 침해한다는 지적에 ...
사소한 디테일이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겨울이 되면 스타일을 포기하는 이들이 속속 늘어납니다. 매서운 추위와 무거운 옷가지에 지친 나머지 단벌 신사를 자처하는 거죠. 부지런을 떤다면 레이어링 기술을 알차게 활용할 수도 ...